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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5 묵상나눔(X2, 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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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158회 작성일 21-07-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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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5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신명기 29장, 누가복음 8:40-56
오늘의 한 구절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눅8:50)

오늘의 말씀에 나오는 두 사건 모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12이라는 숫자이고
둘째는 절망의 상황이라는 배경이고
셋째는 믿음을 통한 구원이라는 해결이다.
여기서 나타난 12 이라는 숫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의미하며 동시에 열방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이스라엘이 그리고 열방이 모두 절망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말씀하는 내용이다.
또한 12의 의미는 성인을 의미한다.
이제 성인으로 스스로 자리잡아가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그림자 앞에,
절망의 그림자 앞에 희망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미한다.
그 중 한 여인은 자신의 부정함을 통해 예수께서 부정해질 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그의 옷자락에 손을 댄다.
그리고 그녀의 부정은 예수께 전가되었고, 예수의 정결함은 그녀에게 전가되었다.
이것은 구약의 제사에서 어린양에게 안수하여 죄를 전가하고, 그 어린양의 흠 없는 정결함을 전가 받는 것과 동일한 현상이다.
회당장은 당시 예수를 어떻게든 함정에 빠뜨리려 했던 사회 기득권층인 바리세인중의 한 사람이 이었을 것이다.
그런 야이로라 하는 그 회당장이 예수 앞에 나와 무릎을 꿇고 자신의 딸을 구해 달라 간청한 것은 종교적 대상인 하나님을 율법이라는 형식을 통해 섬기는 것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생명의 하나님 앞에 굴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딸의 죽음은 형식에 젖어버린 유대교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아이의 깨어남은 그 죽음과 같은 상태의 종교적 하나님에 대한 섬김의 태도를 예수께서는 아주 다정하고 또 사랑스럽게 깨우고 계심을 말씀한다.
“달리다굼” – 아가 이제 일어나야지!
그리고 그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음성은 종교의 하나님이 아닌 생명의 하나님을 보여준다.
구약시대 제사의 안수를 통해 죄의 전가를 믿었던 사람들에게
예수께서는 그 죄의 전가의 실체를 보여주셨고
그 정함의 궁극은 생명임을 보여주신 사건이다.
십자가의 예수께 나의 믿음의 손을 얹고 어린양의 전가의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한다.
성인이 되어 이제 스스로 책임을 감당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죽음의 그림자에 쌓여 아버지를 염려하게 하는 소녀 같은 나의 인생에 주시는
“달리다굼”의 속삭임을 듣는 은혜를 소망한다.
그리고 생명의 예수
생명의 하나님을 통해
참 생명의 삶을 누리는 은혜를 소망한다.
절망의 상황에서 두려움에 무너지는 삶이 아니라
참 생명을 얻을 기회로 믿고 예수의 속삭임을 기억하는 구원의 삶이 되길 소망한다.
“달리다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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