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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8. 30 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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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457회 작성일 21-08-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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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30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 버전)
성경범위: 룻기2장, 누가복음 22:39-53
오늘의 한 구절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눅22:51)

예수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의 군졸 중 한 명의 귀를 베드로가 칼로 베어버렸다.
아마도 감란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기 전 겉옷을 팔아서라도 검을 사라 하신 예수의 말씀을 크게 오해한듯 하다.
베드로는 말씀의 검과 성령의 검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세상의 검을 가지고 세상적인 방식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 떨어진 귀를 다시 붙여 주시며 그를 회복하신다.
아직, 예수가 누구인지?
메시아는 왜 오셔야 했는지?
메시아가 원하시는 통치와 나라가 무엇인지 그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이 대제사장의 군졸 역시 자기가 하려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한체 그곳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도 예수께서는 그들의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하시며 용서를 기도한다.
자신을 돌로 쳐 죽이던 사람들을 향해 그들의 무지를 용서해 달라 기도하며 죽어간 스데반 집사의 기도는 아마도 이런 예수의 모습을 통해 만들어진 긍휼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예수께서는 이 행위를 통해
제자들에게는 칼이 아닌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무기로 하는 성령과 말씀의 검으로 싸워야 함을 보여주셨다.
동시에 싸움의 대상은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을 움직이고 조정하는 악의 세력임을 보여주셨다.
또한 귀를 베인 말고에게는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회복을 주셨다.
자신을 적으로 대하는 것이 당연했을 예수가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시켜 주심을 통해 그는 예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회복한다.
물론 성경은 어디에도 그가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기록은 없다.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에게 기회를 주셨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는 당신의 순종의 의지를 확고히 보이셨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께서는 힘이 없어 잡히신 것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주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를 버리고 각기 도망하여 그 자리를 모면하고자 한다.
히브리서는 예수를 배교하는 것은 핍박 때문이 아니라 예수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기록했다.
지금 나는 얼마나 예수를 알고 있나?
잘린 귀를 붙여 주신 예수의 이 행위를 보며
아직도 눈에 보이는 군대의 힘에 눌려 칼을 휘두르며 대항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인가?
예수께서 메시아로 오셔서 만들어 가시는 그의 나라를 나는 이해하고 있는가?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주님 생각 내게 주소서!
주님 뜻 내게 주소서!
주님 회복해 주신 귀로 진리를 듣게 하소서!
주님의 순종을 따라 배우게 하소서!
주님의 긍휼을 스데반처럼 배우게 하소서!
주님 더 알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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