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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8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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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396회 작성일 21-08-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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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8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룻기 1장, 누가복음 22:24-38
오늘의 한 구절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눅22:36)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을 전도 훈련으로 내보내셨을 때는 배낭도, 전대도, 심지어 여벌의 신발 조차도 가지지 말고 길을 떠나라 하셨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의 죽음 전 마지막 밤의 가르침은 전과 같이 않다.
이제는 전대도 준비하고 배낭도 준비하고 심지어는 칼도 준비하라 말씀하신다.
당신의 죽음과 부활이후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제자들에게 닥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의 입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당부이셨다.
그러나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검”이다. 게다가 이 검을 겉옷을 팔아서라도 사라 하신다.
사막 지역인 이스라엘,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30-40 도를 오가는 그 지역에서,
더군다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여행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할 그들에게 밤의 추위와
낮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보호해 줄 그 마지막 보루인 겉옷을 팔아서라도 검을 사라 하시니
용서하고, 사랑하고, 져주고, 양보하라고 늘 가르치시던 그 교훈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제는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들어야 하는 것인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검은 실체적인 검이 아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검은 말씀의 검이다.
마지막 포기할 수 없는 그 겉옷을 포기하고라도 말씀으로 무장하라 하신 말씀이다.
말씀의 검으로 무장한 자에게는 어떤 것도 대적이 되지 못한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내가 의지하고 도저히 포기하지 못하는 마지막 그것 마저도 포기하라는 말씀이다.
또한 검이 의미하는 다른 한가지는 바로 분쟁이다.
예수를 믿고, 복음을 따라 살고, 복음의 전파자로 살다 보면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마10:34-35) 말씀처럼
가장 가까운 가족들로부터 시작해서 끝없는 분쟁들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그 분란을 마지막 내가 포기하지 못하는 그것을 포기함으로 기꺼이 감수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삶이 참 어려운 삶이다.
그러나 마지막 포기할 수 없는 그것을 포기할 때
그것을 포기함으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때
나의 삶의 가치는 달라짐을 말씀하신다.
그 마지막 것에 대한 포기가 나의 삶을 세속의 삶, 죄에 종 된 삶에서
천국의 삶, 자유함의 삶, 영생의 삶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
예수를 믿는 삶에 99%는 없음을 말씀하신다.
100% 예수를 바라는 삶이 아니라면, 아직 예수의 백성이 아닌 것이다.
오늘도 놓지 못하는 나의 욕심과 욕망들을 예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는다.
날마다 날마다 또 날마다 내려 놓는다.
말씀의 검이, 성령의 검이 나를 충만하게 하시고
능력으로 인도하시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분란과 시련과 고난을 오히려 감사하는
말씀의 검으로
성령의 검으로 무장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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