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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8. 14 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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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569회 작성일 21-08-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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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4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 버전)
성경범위: 사사기 9:26-57, 누가복음 19:1-10
오늘의 한 구절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눅 19:8)

예수 일행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리고에 이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인 삭개오를 만난다.
여기서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삭개오의 행위들이다.
그는 예수를 먼 발치에서라도 보기 위해 돌 감람나무 위에 올라간다.
작은 소도시였던 그곳에서 세관장이자 부자였던 그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그가 창피를 무릅쓰고 나무위에 올라간다.
아마 세관장을 수행하는 군인들도, 몸종도 없이 혼자 나무에 올라갔을 것 같다.
그 이유는 단지 지나가시는 예수를 한번 보기위한 것이다.
그리고 자기집에 오신 예수께 오늘의 말씀을 주 앞에 서서 했다고 기록한다.
이는 당당히 자랑스럽게 말 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 말 번역은 미래의 다짐처럼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불의 한 징수에 대해서는 4배로 갚겠다 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원문은 이 시제가 현제완료형 시제이다.
즉 이미 그렇게 하고있다 라는 말씀이다.
아마도 여리고 근처에서 세례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으신 예수를 보았거나,
아니면 그 예수에 대해 전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는 세례요한의 외침이 그를 변화시켰을 것이다.
그 외침을 통해 성령은 그를 깨우셨고
그에게 믿음의 은혜를 채우셨고
그로 그 음성에 순종하게 그 삶을 인도하셨음을 알 수 있다.
복음의 말씀이 가진 능력이다.
예수의 말씀으로 인해 눈을 뜬 맹인의 이야기에 이어 이 이야기가 배치된 의도는
눈을 뜨는 회복만이 치유이고 구원이 아니라
가치관의 회복이 참 구원임을 설명하고자 함이다.
돈과 명예를 쫓던 삭개오의 가치관이
복음을 만나자 하나님의 의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삶으로 변화한다.
그는 하나님의 잃어버렸던 자이었고 이제 되찾은 자가 된 것이다.
이 잃어버린 자를 되찾는 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고
말씀의 능력이다.
말씀이 삶으로 역사하는 능력의 삶을 소원한다.
일어버린 자가 아닌 되찾아진 자의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그 기쁨의 충만으로 세상의 비웃음이 들리지 않는
삶이 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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