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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8. 26 묵상나눔(X2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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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751회 작성일 21-08-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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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6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사사기 20장, 누가복음 22:1-13
오늘의 한 구절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눅22:3)

드디어 가룟 유다의 배반의 행위들이 시작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이 현실화되기 시작한다.
성경에서는 가룟 유다의 배반이 자신의 의지를 통해 이루어진 사건이 아니라
사탄의 지배력 안에 이루어진 사건이라 명확히 밝히고 있다.
사탄이 그에게로 들어 감으로 인해 그는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된다.
사탄은 갑자기 그에게 들어간 것이 아니라 이미 그의 마음에 들어가 있었다.
그는 열심당원의 일원으로 무력과 민족의 봉기를 통해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의 독립을 쟁취해 내고자 하는 열망을 늘 가지고 있던 자이다.
그러던 중에 예수를 만나 그가 이 큰 일을 감당해 줄 민족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를 추종하고 따랐다.
그런데 삼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지만 예수는 그의 기대에 자꾸만 어긋나간다.
게다가 예루살렘에 입성한다 하기에 내심 기대를 했는데
예수는 자신이 고난 받을 것과 죽을 것과 말도 되지 않는 부활을 예기하고있었고
그의 제자들 역시 고난을 받을 것이라 말하고
게다가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라면서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는 예언하는 모습을 보고 
예수, 이 사람은 아니다! 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이 사람은 오히려 유대의 독립을 방해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스스로 판단했을 것이다.
그런 판단은 당연히 예수의 제거로 민족의 분열을 없애야 하는 결론에 이르렀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가룟 유다의 마음에 누가 들어가 있었느냐에서 기인한 것을 성경은 말한다.
만일 그에게 성령이 들어가 계셨다면 그는 이런 판단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께서 바라보시는 그 곳을 함께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보통 논리에 강하고 신념이 굳은 사람들은 예수의 복음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설령 교회에 출석하고 공동체 안에 있어도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그 마음에 자신이 꽉 차서 성령이 들어갈 공간을 내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 역시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결국 그 자신의 의로움을 사탄이 이용해 그를 죄악의 자리로 이끌어 가고 만다.
그렇기에 성령의 충만함을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
성경을 통해, 기도를 통해, 찬양을 통해
늘 예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구원 열차의 티켓 한 장을 주신 분으로 끝내고 잊혀져야 하는 분이 아니라
그 구원 열차에 타고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로 내 삶에 자리하시기를 기도한다.
구원 열차의 티켓을 받고 언젠가는 쓰겠지 하며 고이 모셔 두는 삶이 아니라
당장에 그 열차에 올라타고 그 여정을 시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사탄이 들어올 틈을 주지않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의 기쁨을 누리는 삶이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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