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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9. 27 묵상나눔 (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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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569회 작성일 21-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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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 버전)
성경범위: 사무엘상 25:1-22, 요한복음 6:1-21
오늘의 한 구절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하라” (요6:12)

오늘의 오병이어 표적과 물위를 걷으신 표적은 요한 복음의 일곱 표적 중 4, 5 번째의 표적이다.
그리고 이 두 표적을 통해 요한이 알리고자 하는 예수의 모습은 구원받은 자들, 즉 인생의 출애굽을 이룬 자들이 격어야 하는 광야의 삶가운데 공급하시고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의 사역에 대한 예표들이다.
그 가운데 오병이어의 사건의 마지막 모습에서 요한은 은혜의 소중함을 더불어 말하고있다.
유월절이 가까운 어느 날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어른 남자만 5000명을 마음껏 배불리 먹이신다.
유월절의 제물이 되실 그 어린양 예수께서
마치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남지 못할 출애굽한 백성들을 만나로 먹이셨듯이
도저히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것도 마음껏 배부르게 먹이신다.
그리고 그들이 그 은혜에 충만함에 취해 있을 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남은 것을 버리지 않도록 다 거두라 하신다.
마치 만나를 주시면서 오직 단 하루동안 먹을 양만큼만 가져가라 하셨던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소중히 여기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주신 은혜를 마음껏 누리라! 즐기라!
하지만 그 이상의 은혜를 받았거든 길바닥에 버려 썩어지게 하지 말라 하신다.
그 은혜가 절실한 누군가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어디에도 이 남은 음식들의 사용처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음식들은 분명 당시의 굶주렸던 또 다른 누구에게 혹은 그 자리에 있었지만 먼 길을 가야했던 누군가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예수의 긍휼함을 입을 누군가에게 은혜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받은 은혜를 내가 원하는 만큼 배부르고 부족함이 없을 만큼 누렸다면
이제 그 은혜의 풍성함을 나누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들이 하나라도 함부로 버려지지 않기를 소원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의 집합체인 성경의 말씀들이
갈급한 자들에게 전해지는 은혜를 기도한다.
먼저 내가 받아 마음껏 먹고 배부르게 주신 그 말씀의 은혜에 감사한다.
그리고 그 흘러 넘치는 말씀의 은혜가
말씀에 굶주리고 목마른 그 누구에게도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돌보시며 함께 하시는 예수의 은혜가
하나도 땅에 떨어져 없어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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