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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10. 11 묵상나눔 (X2, 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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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430회 작성일 21-10-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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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1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 버전)
성경범위: 사무엘하 6장, 요한복음 8:48-59
오늘의 한 구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요8:59)

예수를 믿는다 하는 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늘에서 오셨음을 말씀하셨고 당신이 진리이고 자유를 줄 수 있는 믿음의 대상임을 말씀한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를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있다.
모세의 율법이 절대적인 유대교적 사고에 깊이 빠져있던 그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이유로 선민 사상에 사로잡혀있던 그들은
예수가 모세나 아브라함 이상의 존재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있어서
모세와 율법은 하나님 이상이었고,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 이상의 절대적인 존재였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셨을 때, 그들은 신성 모독이라 하며 격분해야 맞는 것이다.
만일 그들이 예수의 말씀대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진리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면
당연히 이 부분에서 그들은 격분하고 율법대로 돌로 쳐 죽이려 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 대목에서는 어떤 동요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예수께서 아브라함 보다 더 조상이다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그들의 격분은 나타난다.
이것이 그들이 가졌던 잘못되고 변질된 신앙이었다.
그리고 이 잘못된 신앙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있다.
눈에 보이는 예배당이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되고있다.
함께 하는 교회 공동체가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되고있다.
내가 하고있는 어떤 사역이 신앙의 대상이 되고있다.
좋아하는 어떤 목회자가 신앙의 대상이 되고있다.
눈 앞에 보이는, 혹은 역사적인 실체를 가진 어떤 것에 대해서는 믿지만
영적이신 그래서 가장 강력하고 위대하신 창조주 그 분에 대해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실상의 역사와,
건물과, 사람과 공동체는 그것을 통해 형상을 가지지 않으신 하나님의
존재를 보고 느끼고 믿게 하려 하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눈은 그 실상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모든 것 위에 계시는 그 하나님을 보는 은혜를 기도한다.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
세상의 모든 현상들을 통해
살아서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은혜와 축복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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