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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9. 28 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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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516회 작성일 21-09-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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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8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 버전)
성경범위: 사무엘상 25:23-44, 요한복음 6:22-40
오늘의 한 구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6:26)

요한이 이 책에 많은 예수님의 기적들 중 예수님을 예표하고, 예수님의 사역을 예표 하는 7가지 기적만 선별하여 특별히 테라스(기적, 이사 τέρας)라는 단어가 아닌 세메이온 (표적 σημειόν)을 사용하여 기록한 이유를 밝히고있다.
예수께서 보이신 오병이어의 사건은 이 사건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하려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셨음을 말하고있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받은 음식과 배부른 것에 만족하기를 원해서 그 표적을 보이신 것이 아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먹이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같이
이제 예수의 마지막 유월절에 예수의 피로 함께 두번째 출애굽 할 백성들에게 스스로가 영적인 양식이 되심을 보이신 표적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백성들은 육신의 배부름 외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그들은 당신이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표적을 보여 달라 요구한다.
그러나 예수는 그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 한사람까지도 잃지 않으시겠다 말씀하시며 당신이 바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영적 만나요, 영생의 만나라 말씀한다.
내 삶 가운데 늘 만나의 은혜가 있음을 고백한다.
아직 없어서 주려보지 않았고
없어서 아파보거나 병들어 보지 않았다.
없어서 필요한 것을 얻지 못한 적이 없었고
감당하지 못할 핍박이나 고통도 받아보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한 번도 예수를 부인하지 않았고, 거절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광야를 사는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이 은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표적이다.
예수께서 함께 하시는 표적이다.
예수께서 생명 주신 표적이다.
예수께서 구원하신 표적이다.
영생에 대한 약속이고 표적이다.
그런데 나는 이 표적들을 통한 은혜를 누리며 살면서 얼마나 예수를 기억하고 있었는가?
이것이 예수의 표적이라 느끼며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그저 배부름에 취해
안락함과 편안함에 취해
이 표적이 “보라!” 하는 그것을 외면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가?
주신 은혜를 썩을 양식과 바꾸는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내 삶의 시간과 공간들 사이에서 보여주시는 예수의 사인에 민감한 삶이되길 기도한다.
영적으로 잠들어 세상의 배부름 만을 쫓는 삶에서 벗어나길 기도한다.
그래서 마지막날 예수께서 살리실 그 영혼에 내 영혼도 함께 하는 복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세상의 썩어질 떡으로 배부르면서 동시에 그 사인의 주인공이신 예수의 영원히 주리지 않을 생명의 떡을 받아먹는 “주님 바라기”의 삶을 기도한다.
오병이어의 사건은
지나간 역사속의 “테라스”가 아니라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현실의 “세메이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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