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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5 허승호 목사의 묵상나눔 (X2 한영대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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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2,251회 작성일 21-01-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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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범위: 창세기 6장, 마태복음 2:13 – 23

오늘의 한 구절

“나사렛 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라” (마2:23)

이 예언은 성경에는 없는 예언이다. 아마도 이스라엘의 전승에 있는 예언 일지는 모른다.

요셉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으로 온 가족과 함께 피신 했다가 헤롯이 죽은 뒤 이스라엘로 돌아온다.

아마도 요셉은 당시 이스라엘의 중심지인 유대 땅으로 돌아 가려 했던 것 같다.

예수께서 특별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아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그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종교의 중심인 유대 땅 중 한곳 예루살렘이나 베들레헴에 정착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당시 그곳의 통치자는 폭군으로 유명했던 아켈라오였다.

요셉은 어쩔 수 없이 이스라엘에서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인 갈리리 지역에서도 가장 소외된 자신이 살아왔던 나사렛으로 돌아 간다.

갈릴리는 이스라엘 북부 지역의 스블론과 납달리 지파들의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이 침공을 받을 때 마다 가장 먼저 피해를 보던 국경 지역이었고, 게다가 바벨론 정복 시대에는 강제적 유민 정책에 의해 수많은 이방인 들이 들어와 순수한 유대인의 혈통 조차도 없어진지 오래된 서럽고 소외된 아픔의 지역이다.

게다가 갈릴리 출신의 제자 중 한 사람인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는가” 할 정도로 오지이다.

이 곳에 예수께서 정착 하시고 그의 유년기와 청년기를 목수로 사시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가장 소외 받고 상처로 가득한 그 사람들에게 사랑의 사역을 시작 하신다.

이사야 53 장 1 - 3절의 말씀처럼 기대 할 것 없고 초라한 모습으로 가장 약한자의 모습으로 

우리의 왕, 우리의 구원자는 우리 곁에 오신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그러나 누구보다 강력한 권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 하셨고

가장 큰 선물을 모든 인류에게 남기셨다.

그리고 다시 가장 약한자의 모습으로, 버림받은 자의 모습으로

나사렛의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 하셨다. 

예수께서는 이런 나사렛을 위해 오신 것임을 우리에게 교훈 해 주신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나사렛에 집중하기를 원하신다.

누구나 권력과 재물과 명예를 쫓아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이 때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사렛을 보라

나사렛을 품으라 말씀 하신다.

정말 예수님의 사랑이 아니면 회복 될 수 없는 나사렛을 향해

나의 마음이 집중하길 기도한다.

그리고 내가 먼저 예수 앞에 나사렛이 되어 그 사랑만을 간구 하며 기대하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가장 낮은 자, 병든 자, 죄인을 위해 오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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