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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11. 22 묵상나눔 (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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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883회 작성일 21-11-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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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2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열왕기상 16장, 요한복음 19:38-42
오늘의 한 구절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요19:38)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은 오전 9시였다.
그리고 오후 3시에 운명하셨다.
그날은 안식일 준비일, 즉 금요일이었다.
이제 모든 것이 멈추는 안식일이 시작되는 오후 6시까지 겨우 남은 시간은 3시간이다.
이 시간내에 장사를 치루지 않으면
예수의 시신은 나무에 달린 채 안식일을 지나는 동안 새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아니면 일반 중죄인처럼 다리의 뼈를 꺾어 치욕적인 방법으로 처리되었을 것이다.
아리마대 요셉은 공회원이었고, 부자였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던 의로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예수의 숨은 제자였다.
자신이 누리고 있는 공회원이라는 높은 직책과 부와 명성을 잃을까 두려워 사람들 앞에 서지 못한 채 숨어서 예수의 가르침과 뜻을 배우고 따르던 제자였다.
니고데모 역시 예수의 가르침이 궁금했고, 더 알고 싶었지만 유대인들의 눈이 두려워 한 밤중에 예수를 찾아와 질문하고 역시 숨어서 예수를 배우고 따랐던 공회원이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72 명의 공회원 중 두 사람이 예수의 장례를 위해 나섰다.
이제 남은 3 시간안에 총독 빌라도에게 가서
시신을 인도하도록 허락을 받고,
시신에 묻은 피를 닦고
향료를 바르고
세마포로 싸서
자신이 죽으면 사용하려고 사 놓았던 묘실에 안치하느라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을 것이고
옷과 손은 예수의 피로 물들었을 것이다.
그들은 왕의 장례에나 사용하는 100근이나 되는 향료를 들고 오고,
누구나 아는 자신의 묘실에 예수의 시신을 안치하려
시신을 옮기고 씻고 세마포로 감싸고….
이제 그들은 남의 시선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세상이 그들이 예수의 제자였음을 아는 것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렇게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 성경 학자였던 그들에게 전율처럼 다가왔을 것이다.
그 분이 바로 메시아이셨음을 확증했을 것이다.
메시아를 만났을 때
세상의 가치는 그 생명의 가치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메시아 외에는 아무것도 집중할 수 가없다.
이렇게 내 주님을 만나고 싶다.
그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메시아를 만났듯이
나 역시 그토록 믿고 또 믿는 그를 이렇게 만나고 싶다.
내가 세상의 가치를 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마도 이런 극적인 만남이 아닐까?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 당신을 만나는 축복과 은혜를 기도합니다.
믿음의 단계를 넘어 체험의 단계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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