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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0 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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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668회 작성일 21-04-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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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범위: 레위기 13:29-59, 마가복음 3:13-19
오늘의 한 구절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막3:14-5)

오늘의 말씀은 예수께서 12 제자를 세우시는 내용이다.
이 말씀에 중요한 포인트는 모두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선택하신 기준이다.
다음은 선택의 목적이고, 마지막으로 예수께서 특별히 별명을 주신 내용과 제자들의 명단이다.
이 모든 포인트가 많은 묵상을 제공 하지만 오늘은 그 중에 두번째, 제자 선택의 목적에 대해 묵상해 보기로 한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자들을 선택하여 제자를 삼으셨는데 그 목적은 크게 두가지이다.
1. 당신과 함께 있게 하려고
2. 사역의 동역자로 세우기 위하여
고대 헬라 문화의 집필을 보면 보통 중요한 내용이나, 사람의 이름을 먼저 기록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예수께서 제자를 선택하신 이유는 사역의 목적 보다는 당신과 함께 하는 동반자의 목적이 더 컸음을 알수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나가서 전도하기도 원하셨다. 당신이 승천하신 후에도 그 사명을 이어 가야할 후임 사역자들이 필요 하셨다.
그를 위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권능도 주셔야 했다.
그러나 그 모든 목적들 앞에 더 큰 목적은 그들과 동거 동락하며 식구가 되는 것이었다.
제자가 될 어떤 자격도 갖추지 못한 변방의 세리, 어부들을 부르셔서 먼저 그들을 당신의 식구가 되어 삶을 나누기를 원하셨다.
오늘 나를 부르신 이유도 전도하며 당신의 권능을 나타냄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나를 당신의 식구로 초청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나를 이해하고 용납해 주시는 것처럼 나도 예수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납해 주는 인격적인 관계를 주님은 먼저 원하신다.
먼 길을 떠나는 주인이 아무런 담보도, 당부도 없이 5 달란트라는 엄청난 돈을 맡기고도 아무런 염려 없이 떠날 수 있는 그런 가족 같은 종을 주님은 기대하셨다.
또한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나라를 온전히 믿고 자기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드리는 완벽한 관계의 종을 기대하셨다.
그리고 그 기대를 오늘 내게 보내고 계신다.
의무감에 빠진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아닌 진정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5달란트, 3 달란트 위탁 받는 종이 되어 주기를 주님은 기대하신다.
내가 자격을 갖춰서가 아니라 그저 주께서 원하셔서……..
택해 주셔서…….
무엇으로도 그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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