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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6. 24 묵상나눔 (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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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665회 작성일 21-06-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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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4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신명기 20장, 누가복음 6:27-38
오늘의 한 구절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움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누가복음 6:36)

예수께서 모여든 군중들에게 팔 복의 비밀을 가르치시고 이어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주신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웃을 향한 베풂과 사랑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예수께서 요구하시는 베풂의 수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다.
정확히 말 하자면 베풂에 대한 시각의 수준이 다르다.
우리가 생각하는 베풂과 나눔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게 어떤 유익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
네게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을 그 대상으로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나의 의가 들어 나도록
나의 목적을 위한 투자의 개념에서,
그리고 빌려주는 개념에서의 베풂을 생각한다.
하지만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나눔은 이런 기저의 생각과 대상의 틀을 벗어난 나눔과 사랑을 말씀한다.
이런 일반적인 반대급부를 기대하는 나눔은 죄인들이 하는 나눔이라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칭의된 자들은 이 단계를 뛰어넘는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는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씀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비이시기 때문이다.
은혜를 모르는 자에게도, 악행만을 행하는 자에게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은 숨쉴 공기를 주시고, 햇볕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시고
그들의 삶을 허용해 주신다.
왜?
그들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그들 중의 하나이었음을 고백한다.
칭의를 받은 것은 그들과 별개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들을 품어 의로움의 자리로 이끌어 가는 사명인 것이다.
그것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비이시고
나를 통해 보이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기를 소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들이나 하는 그 낮은 수준의 나눔도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
부끄러운 나를 이 말씀을 통해 발가벗기신다.
너는 자비로우라!
네 아버지 하나님이 자비로우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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