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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7 묵상나눔 (x2. 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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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629회 작성일 21-06-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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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7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신명기 12장, 누가복음 4:31-44
오늘의 한 구절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신12:13)

신명기의 말씀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원주민들처럼 아무 산에나 자기들이 원하는 곳에서 신들을 섬기는 것을 배우지 말고, 그 모든 산당들을 헐어 버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 와서 번제를 드리고 제사를 드리라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의 말씀은
안식일 회당의 예배의 장소에 귀신들린 자가 버젓이 들어와 예배에 참여하고 있고 그를 발견한 예수께서 그 귀신을 쫓아 내 주심을 기록하고 있다. 귀신들린 자, 부정한 자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온 것은 그 당시 회당과 예배가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물론 이 사건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회복하심이 그 이야기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의 배경은 심각한 영적 타락을 고발하고 있다.
모세는 이 사건의 약 1500년 전에 이미 이런 일 들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 교훈을 남긴다.
이방신들은 아무 장소에서나 그들의 종교 의식을 행 할 수 있었는데 왜 유독 하나님만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을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신 증거이다.
다른 이방의 신들은 모두 인간들이 자신들의 마음의 안정과 의지할 대상을 찾다가 만들어낸 창작된 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신들은 인간의 편리함과 합리적이라 하는 사고와 판단과 결정의 테두리 안에서 그 섬김을 받는다.
즉, 그들에게 선택의 권한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유는 그럴 힘도, 능력도, 생명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전지 전능하신 참 신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판단에 의한 섬김을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판단에 의한 인간의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다.
그러나 결국 이스라엘은 그 산당들을 제하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의 우상을 받아들이고
종교 다원주의에 빠져들어가면서
점차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섬김이 아니라
인간의 주권에 의한
인간의 편리함에 의한
인간의 세상적 유익을 위한 섬김의 형태로 변해 간다.

2000년전 예수께서 회당의 귀신을 쫓아 내시고
성전의 장사치들과 타락한 종교인들을 정화하셨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
그 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오히려 더 지독한
인간 중심의 예배.
인간 중심의 신앙.
인간 중심의 교회

구원받은 귀신들린 자가 되는 축복을 기도한다.
세상적 유익을 추구하다가 화병 들었던 베드로의 장모처럼
예수의 꾸짖으심으로 구원받는 축복을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로 준비되어가는
축복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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